한국인은 올림픽에서 은메달 또는 동메달을 따고서 즐거움 보다는 안타까운 눈물을 흘린다고 서구권 언론들이 예전에 간혹 비아냥 거렸습니다. 대표적 서구권 국가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 하고 마크롱 대통령이 음바페 선수를 위로 하여도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을 TV로 직접 보면서 남의 나라 이야기 같은 부러운 월드컵 준우승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에 역시 1등이 최고인 세상을 새삼 또 느껴 봅니다.
최고의 자리는 너무나 힘들기에 감동 또한 오르지 못한 사람 들은 이해를 못 하고 개인적으론 준우승도 부럽고 칭찬 하고 싶지만 인간이기에 역시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을 느끼며 서구권 언론들의 기사도 같이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환호 하였지만 솔직하게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축제의 끝이 더 아쉽게 다가 왔습니다.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보다는 일주일 후의 크리스마스와 12일 이후 2023년 대한민국의 건설업의 방향이 기대감과 어쩌면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 어깨를 누르는 것이 현실 세계임을 느낍니다.
2022년 4/4분기 건설업 안정성 지표는 의외로 3/4 분기와 비슷하게 예측이 됩니다. 매출액 증가율은 소폭 하락 하였고 건설 투자도 줄었습니다. 그러나 예상 외의 작은 감소는 의외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자료를 토대로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를 비교 하여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수도권 편중이 심하고 2023년에도 지역별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 되며 지방도 도시 위주의 건설근로자 쏠림 현상이 예측 됩니다. 그래도 전염병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자가 증가 하는 예측은 좋은 소식입니다.
죄송하지만 다시 축구 이야기를 한다면 월드컵 결승전 승부 예측은 51대 49로 단 1% 아르헨티나가 높았습니다. 전문가들도 2023년 건설업 포함 전 업종 매출 감소 예측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악화로 예측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표적 경제 지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를 예로 든다면 장기적 그래프( 3년, 10년)는 계속 우상향 중 입니다. 그리고 예전 샴페인을 일찍 터뜨렸던 예전의 KOREA 가 아닙니다. 전염병을 슬기롭게 넘기고 있고 실제 유행 하는 K 팝, K드라마처럼 K 건설업의 활황은 모르겠지만 K건설업의 부흥을 믿고 싶으며 저물어 가서 아쉬운 2022년 셋째주 나비지수는 543.7로 마감 하며 2023년 늘 예측 불가인 나비지수도 우상향으로 진군하기를 희망 하여 봅니다.
대한민국 만세^^
- 충청북도 음성군은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생극면 소재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 강원도 양구군은 해안면 주민들의 열악한 복지 여건을 해소할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옛 해안면 복지회관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25년 3월까지 건립 예정입니다.
- 경상북도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에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주요 소재로 한 일월문화공원을 조성합니다.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일월문화기념관, 일월지,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조성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일도2동 옛길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비 22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두문이 골목 옛길 조성 및 가로 특화, 마을특화지원시설 조성 등이 추진됩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경] (2022-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