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 세계가 고금리, 전쟁 등 수많은 악재로 경기 침체로 고생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또한 경기 침체와 특히 민간 부분 건설업이 힘들었습니다.

건설사 생존까지 빨간불이 켜지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2024년 상반기 41조 원 규모의 신규 공공 공사 조기 발주를 나섭니다. 조달청은 2024년 신규 공공 공사 집행 규모는 55조 5035억 원 수준으로, 2023년 38조 1147억 원 보다 17조 3888억 원(45.6%) 증가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의 공공 공사 집행에 나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앙조달 23조 1000억 원, 32조 4035억 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자체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 지원에도 시장 전망을 예단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수도권 보다 지방이 심각하다고 건설산업연구원 등 또한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까지 총력전에 들어갑니다.

승리를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인이 진짜 똘똘 뭉친다면 축구와 같은 일은 없다에 도박이 아닌 승부를 걸겠습니다.

나비지수는 543.08로 마감입니다.

- 창원 특례시는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에 지역업체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20% 적용,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 민간공사와 지역업체 참여 상생 협력 MOU 체결,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동참 서한문 발송, 우수 건설인 포상, 건설 간담회 개최 등 포함입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시가 밝혔습니다. 증·개축, 개 보수, 노후 CCTV 교체 등 포함입니다. 1곳당 증·개축비는 3000만 원, 개·보수비는 2000만 원, CCTV 교체 포함은 5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 행복청은 세종 신도시와 공주 원도심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주 제2금강교 건설 사업이 가교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고 4일 밝혔습니다

- 국토부는 작년 주택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 팔 수 있게 된다고 4일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