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건설 사업자님들이 아시겠지만 건설업은 경제 논리도 중요하지만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부 정책 또한 시장 수요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입니다.

사실 민간주택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2019년 이후 연속 상승했던 건설 수주가 2023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또한 건설투자 증가율도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시장의 위축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작년의 건설업 수주는 10% 이상 20% 이하의 엄청 큰 폭의 하락으로 통계청 발표는 아직 없지만 예측을 나비에서 하여 보았습니다. 또한 주거용 민간부문의 수주실적도 큰 감속은 물론입니다.

2024년에는 미국 대선과 우리나라의 총선이 있어 불 확실성과, 주택경기의 회복, 영향 등이 크게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을 받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문 조 사한 결과 사실 준비는 거의 안 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정책의 유연함이 조금 더 있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을 마음먹는 2024년 부정과 긍정의 인류 역사에서 긍정의 마음가짐과 세계 제일의 부지런한 대한민국의 힘을 믿고 놀라운 성공은 몰라도 실패 없는 2024년을 기원합니다. 꼭..

나비지수는 543.88로 마감입니다.

- 강원도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시가 밝혔습니다.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CCTV)·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 개선 사업입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총예산 17억 원을 투입해 감귤에 불량한 환경 개선을 위해 감귤원 방풍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시가 밝혔습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예산 35억 원을 투입해 청년 임대주택을 운영한다고 1일 시가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는 국민들이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 주택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최]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