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전 정부와 전 전 정부보다 많은 28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조달청의 관급 공사는 나라장터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지만 상승 추세는 확실합니다.
새 정부의 경제학 기초인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 수도권 아파트의 공급 확대로 가격을 잡겠다는 공약은 민간 부분 공사에서의 희소식입니다.
물론 매주 언급하였지만 물가 상승, 건설 자재 상승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전문건설사업자님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모든 건설사업자님들 모두는 아니지만 길었던 코로나 펜데믹으로 사업 자금이 원활치 못함이 분명 큰 약점입니다.
옛날 옛적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는 아닙니다.
1670년 조선 현종 재위 기간인 1670년과 1671년에 우리나라 역사상 전대미문인 대 기근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 기상 이변으로 초근모피를 하면 다행이었던 시절입니다.
물론 조정에서는 구휼미를 나눠주었고 또한 식량 제공자에게는 신분 사회가 그리도 뚜렷했던 조선에서 신분 상승 기회를 주었습니다.
각 고을 관아에서는 작지만, 구휼미로 온종일 죽을 끓이고 나누었습니다. 그 줄이 셀 수 없이 많이 길었고 `소위 국물도 없다`라는 말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육을 먹었던 행위도 사실입니다.
먼 과거 이야기입니다.
살 사람은 삽니다. 아니 꼭 사셔야 합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배우가 말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과 돈이 없는 사람의 공통점은 둘 다 재미가 없다고
6.25 전쟁통에 미래가 없고 포기하던 그 수 많은 사람과 나뭇가지를 밤새 주워서 땔감으로 팔던 아주 단순한 사고와 끈기가 미래를 바꾸고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그 유명한 말을 끝으로 두서없는 글을 줄입니다.
나비지수는 543.12로 마감입니다.
새 정부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경기도 하남시는 신장동 유니온파크 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확충되는 하수처리시설은 지하에 들어서고 지상 공간에는 공원이 조성된다고 9일 시가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주택 안에 주차장을 건설하면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공동주택은 면당 50만 원, 단독주택은 규모에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9일 시가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남 서부와 경북지역 등의 고질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지하수댐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하수 댐 즉 땅속 저류지 건설입니다.
-경상북도 구미시는 특화 가로 조성사업과 의성군은 안계 청년 예술촌 거' 조성사업, 마늘 상가 거리 개선사업을 연계해 보행환경 개선, 특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별] (202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