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에 인천광역시에서 시작된 붉은물 수돗물이 정확한 원인 규명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서울 일부 지역까지 불순물이 섞인 물이 발견되면서 일부 인천 시민들은 시장 주민 소환제까지 거론되는 상태입니다.상대적으로 인천 인근 경기도 부천시www.bucheon.go.kr 는 행정안정부의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서울시는 노후 상수도관 138km 전면 교체를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노후 수도관 교체는 전국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도입이 가장 큰 이슈였는데요,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직 협의가 필요한 제도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른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는데요, 충남도에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공공 건축에 민간 건축가를 참여시키는 공공 건축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공공 건축가 제도로 에이치비아이와 유니버설 디자인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인권·여성·장애인·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 건축 자문단을 꾸려 각종 사업에 의견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에 72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자전거 도로망 외에도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 5곳도 조성하기로했습니다. 7월 초의 이슈와 함께 이번 주는 건설업계에 좋은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이는 소식들까지 살펴봤습니다. 이번주 나비지수는 보합권인 528.52로 마감 되었습니다.

- 광주광역시는 구도심지 11곳이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시가 밝혔습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는 국토부의 2020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달천생활공원 조성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시가 밝혔습니다.

 공동주택의 환기설비 기준이 강화되고 벽지의 중금속 안전기준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정성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지향성 평가사업 개선 권고 과제’, ‘2018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실내 미세먼지 저감 위한 공동주택 환기설비 기준 개선’, ‘벽지에 함유된 중금속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추진’, ‘김치류의 영양성분(나트륨 등) 표시 의무화’ 등의 7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소관부처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영]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