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호응과 효과가 조금씩이지만 전국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나비는 예측하는데요, 이는 각 지역들에서 추진되고있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인천과 구로를 연결하는 제 2경인선 광역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사업으로 최종 결정됐었는데요, 2021년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면 기본,실시 계획을 거쳐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 일정에 맞춰 추진될수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인천 외에도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에 대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는 와중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하던 아파트 가격이 상승 기미가 보이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때가 됐다고 밝혀 선제적 대응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나비건설지수는 528.38로 소폭 상승하여 마감되었습니다. 7월에 들어서며 2019년도 하반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여러 예측이 있었던만큼 건설업계의 매듭이 어떻게 지어질지 기대가되는 시기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소식이 가득하길 바라며 7월 2째주 나비시세동향 마치겠습니다.

- 경남지방조달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계약 3천147억원을 포함한 조달사업 1조 4천383억원을 조기 집행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 충청남도 홍성군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소향리, 대교리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까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며 65억원을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공사도 추진한다고 3일 군이 밝혔습니다.

인천시의 숙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관문을 넘어 본격적인 공사 발주채비에 들어갑니다. 해양수산부는 5일 수도권 해양문화 확산 거점이자 종합 해양역사ㆍ문화 체험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지 약 2년만으로, 경제성 분석(B/C)을 비롯, 정책 종합평가(AHP)에서도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총사업비 1081억원을 들여 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 월미도 갑문매립지(부지면적 2만7335㎡)에 건립됩니다. 건축연면적 1만6938㎡, 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항만물류의 역사 및 연구자료, 유물 등 전시하는 해운항만관과 해양민족사관이 마련되고 해양환경관과 기획전시관, 수장고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