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가 됐습니다. 생각만큼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않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문제는 여전히 대두되고있는데요, 앞으로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0세대 이상’인 공공주택·주상복합 건축물 환기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30세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또 다른 화제로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건이 있었는데요, 7월 1일부터 12일 일정으로 상수도 공급체계 긴급 점검에 나서며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긴급 교체하고 가압장 정상 작동 확인, 배수지 자동수질계측 시스템 정상 작동 및 수치 적정성 확인 등을 거쳐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바로 잡는다고 전했습니다. 환경적 문제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노후되는 장치들이 건설과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시점인만큼 집중적으로 해결돼야겠습니다. 이번주 나비건설지수는 약보합권인 527.95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전라북도 전주시는 2024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되는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정부의 혁신도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 사업기획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시가 밝혔습니다.
- 강원도 평창군은 2019년 현재까지 44개의 공모사업중 23개 사업(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25억원 등)이 선정돼 예산 29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군이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미래 공항개발 비전과 전략 마련을 위해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년)’ 수립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항개발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공항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데요, 지난 1994년 처음 수립된 이후 5차에 걸쳐 수립했습니다. 이번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총괄 수행하고, 기술 부분은 ㈜유신에서 담당합니다. 공항은 최근 △연관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항공교통 편의 향상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기반시설로 그 가치가 보다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런 공항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공항을 위해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앞으로 30년간 ‘비전과 전략 2050’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영] (2019-07-02)
